
`영재발굴단`에 축구해설의 영재가 등장한다.
1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국내 축구는 물론 유럽 축구 선수, 구단, 경기들까지 줄줄이 읊어대는 12살 김민찬 군이 등장한다.
각 팀의 주전 선수들은 물론 벤치에 앉아있는 선수들의 이력까지 줄줄 읊어대는 것은 물론, 골 장면만 보고도 누가, 언제, 어떻게 넣은 골인지 정확하게 알아맞히고, 선수들의 가족들까지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이 초등학생은 웬만한 ‘축구덕후’의 능력을 넘어선지 오래라고.
축구 잡지를 보며 한글을 뗐다는 민찬이는 하루 종일 축구잡지, 축구동영상을 끼고 살고, 자나 깨나 축구생각 뿐이다. 민찬 군은 심지어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라인업과 경기결과를 기가 막히게 예측하기도 했다.
새벽마다 유럽축구경기를 챙겨보고 늦게 일어나 학교에 지각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라는 민찬 군. 경기를 보고 나면 꼭 분석기사를 작성한다는데, 그 분석 수준이 프로 기자들도 놀랄 정도였다.
이날 `영재발굴단`에서는 민찬 군에게 배성재 아나운서,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축구해설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민찬 군은 엄청난 지식과 분석을 쏟아내며 두 사람을 당황시켰다. 덕분에 배성재, 박문성은 서로 “멘트 좀 하세요.” “제가 잘못 질문했네요. 민망합니다.” 등 몇 번이나 말문이 막히는 상황이 연출됐다고 한다.
이날 `영재발굴단`에서는 12살 축구해설 영재 김민찬 군의 사연과 함께, 홈스쿨링으로 5개 국어를 하는 8살 이유림 양의 사연은 전파를 탄다. 1일 저녁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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