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홍진호가 1일 저녁 7시 온스타일의 디지털 생중계 프로그램 ‘기부티크’에 전격 출연해 ‘기부 임진록’을 펼친다.
이날 임요환과 홍진호는 각자의 이름으로 더 많은 기부 문자를 받아야 얻을 수 있는 ‘기부 스타’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대표적인 스타크래프트 스타로 꼽히는 임요환과 홍진호는 2000년대 독보적인 기량으로 강력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의 대결은 각자의 이름을 따 ‘임진록’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만큼, 이들이 이날 방송에서는 어떤 대결을 펼칠 것인지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모두 실제 스타크래프트 게임전에서 사용했던 특별한 애장품을 직접 들고 나와, 더 많은 시청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할 전망이다. 또한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던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절친으로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서로에 대한 이야기들을 아낌 없이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운 MC 한혜연을 대신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모델 정호연이 출연해 MC 김영철과 함께 진행을 이끈다.
사진: (좌) 임요환 = 나눔엔터테인먼트 제공 / (우) 홍진호 = 콩두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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