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현충일 연휴가 시작되는 4일 8만4천여명, 5일 8만500여명, 6일 7만3천여명 등 모두 24만여명 가량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공항 관계자는 "출국자 중 내국인 비율이 보통 70%가량"이라고 말해 이번 연휴에 내국인 20만명의 출국이 예상되는 것이다.
연휴 전날인 3일에도 8만1천여명이 출국해 지난해(6만9천여명)보다 1만2천여명이 많다.
현충일 당일의 경우 토요일이었던 지난해 현충일 출국자 수(6만3천400여명)보다 1만명 늘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과 대구공항 등 다른 7개 공항을 통해서도 7만∼8만명이 출국할 것으로 추산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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