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조선3사 은행권 위험노출액, 2년간 4조 5천억원 증가

입력 2016-06-06 08:32  


구조조정 위기에 몰린 조선 3사의 은행권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이 2년 동안 4조 5천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6일 금융권과 한국기업데이터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의 은행권 익스포저는 2013년 말 46조603억원에서 지난 4월 말 50조5,399억원으로 4조4,796억원 증가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큰 폭, 삼성중공업은 소폭 늘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기간 16조551억원에서 22조8,302억원으로 6조7,751억원 증가했습니다.
삼성중공업에 대한 위험노출액은 이 기간 13조179억원에서 13조1,44억원으로 큰 변동은 없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현대중공업에 대한 위험노출액은 16조9,872억원에서 14조6,52억원으로 2년 4개월간 2조3,820억원이 줄었습니다.
한편, 은행별로는 산업은행의 위험노출액이 1조6,859억원에서 6조3,625억원으로 4조6,765억원이 늘어 은행중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