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10시 25분께 대구시 동구 미대동 백안삼거리 인근을 지나던 시내버스가 길가에 정차해 작업 중이던 크레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레인 탑승함에서 작업 중이던 김모(45)씨와 버스 승객 박모(42)씨 등 10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중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보고 시내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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