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성복 효성해링턴 코트', 9일 1순위 청약 실시

입력 2016-06-07 16:16  

6월 중 전국에서 새 아파트 4만 3000여 채가 분양된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아파트 67개 단지, 총 4만3441채(공공분양·임대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3년 이후 6월 공급량으로는 가장 많다.


이처럼 6월에 분양이 집중된 이유는 총선이 4월에 있어 봄에 분양하려던 아파트들이 분양시기를 늦춰서 잡았고, 건설사들이 입지여건이 좋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반기 내에 분양을 마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소비자들도 주택담보대출규제로 일반 아파트보다는 신규 분양으로 몰리고 있다.


건설사들은 6월 분양대전을 맞아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주택담보대출 규제강화,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한 방법도 동원하고 있다. 고객과의 스킨십을 늘리려는 분양단지들의 마케팅 전쟁도 치열하다.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수지성복 효성해링턴 코트`는 6일 현충일까지 황금연휴 기간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였다.


자녀를 동반해 방문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는 1일 50명씩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터닝메카드 완구를 1개씩 증정했다. 또한 상담고객을 대상으로는 즉석 스크래치 경품 행사를 가져 항균 도마세트, 너프 물총, 이지 웨건 등의 상품을 증정했으며, 계약자 대상으로는 테라스하우스에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바비큐 그릴을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로봇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 특히 어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2m 크기의 로봇인 아트봇이 견본주택 곳곳을 누비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가슴에는 스크린에서 단지의 홍보영상을 틀어주어 홍보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


이 밖에도 1층 광폭테라스를 구현한 견본주택 내 모형에서는 실제로 바비큐 그릴에 소시지를 구워 방문객들이 시식할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1층 광폭테라스의 쓰임새를 실제로 구현함과 동시에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처럼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 `수지성복 효성해링턴 코트`에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약 2만5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몰리며 큰 호응을 받았다.


`수지성복 효성해링턴 코트`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558-2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층, 16개동 규모로 전 세대 84㎡ 총 236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판교와 광교, 별내 등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테라스하우스이다.

단지는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한 서수지IC를 통해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판교는 약 10분, 강남은 약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지난 1월 말 개통된 신분당선 성복역을 통해 대중교통으로도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분양일정은 6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16일에 실시한다.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동안 정당계약을 받는다.

`수지성복 효성해링턴 코트`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60%)을 제공하며, 1차 계약금 천만원 정액제를 시행한다. 내 집 마련을 생각하고 있는 수요자들에게는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특별공급 또는 청약 1순위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2번지(분당선 오리역 7번출구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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