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승호 측이 KBS2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출연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9일 유승호 소속사 산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우리집에 사는 남자` 제안받은 것은 맞다. 현재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며 "아직 출연 여부와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빠라고 우기는 어린 남자와의 가족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tvN `이웃집 꽃미남`, `호구의 사랑`을 쓴 유현숙 작가가 지난해 3월부터 포털사이트에서 연재하고 있는 웹툰이다.
유승호가 출연을 결정할 경우, 극중 전직 채권업계 전설의 조폭이자 현재 농부 고난길 역을 맡게된다.
한편,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10월 중 편성 예정이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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