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현경이 먹방 내공 `만렙`을 달성하며 ‘먹방요정’으로 거듭났다.
엄현경은 올리브TV ‘원나잇푸드트립’을 통해 라오스 루앙프라방을 찾아 대식가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먹방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엄현경은 야시장을 찾아 라오스 길거리 음식인 코코넛 빵을 맛봤다. 폭신하면서도 달콤한 맛에 한국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색다른 맛이었다고.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맛에 추운 겨울 솜이불을 덮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며 폭신한 기분을 표현했다.
또 만오천킵 뷔페를 찾은 엄현경은 한국 돈으로 2,200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맛보았다. 한 그릇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직원에게 추천 받은 음식으로 푸짐한 한 접시를 담아냈다.
몽콕 야시장의 도미구이를 맛보기도 했다. 엄현경은 “요즘 아이들이 쓰는 최고 감탄사라며, 핵짱맛!”이라고 맛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현경은 두 번째 날 루앙프라방에서 나눔 탁발 행렬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부터 챙겨온 즉석밥에 조리법을 붙여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공양을 시작했다. “조금 더 챙겨오지 못한 게 아쉽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어 엄현경은 길을 가던 중 간판 없는 음식점을 발견하고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간판 없는 식당에서는 라오스 사람들이 아침식사로 자주 먹는 ‘카오삐약’을 맛 볼 수 있다. 직접 만든 듯한 수타 쌀국수에 12시간 푹 끓인 돼지고기 육수 맛에 빠진 엄현경은 라오스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엄현경은 맛있는 음식을 맛 본 후 티셔츠에 사인을 받으며 라오스 현지 음식 ‘카오삐약’ 식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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