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해진이 `삼시세끼` 출연을 확정지었다.
13일 tvN `삼시세끼` 제작진은 "오는 7월 1일 첫 방송하는 `삼시세끼` 새 시즌의 배경은 전라북도 고창이다. 이전 시즌 멤버인 유해진도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시세끼` 제작진에 따르면 유해진은 영화 `공조` 제작사에 양해를 구하며 스케줄을 조정했다.
유해진은 `삼시세끼` 출연 후 달라진 인기에 대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유해진은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당시 "이 시간이면 `배캠`을 틀어놓고 요리를 준비하곤 한다. 편하게 들었었는데 진행은 또 아무나 못 하는 것 같다. 배철수 선배님의 26년 된 실력 앞에 명함을 내놓을 순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해진은 "과거 등산하면 영화 보신 분들만 인사를 건넸다. 요즘은 어린 학생들부터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까지 광범위하게 알아보신다"며 "`삼시세끼`의 영향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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