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패션 비법은 ‘소재’

입력 2016-06-15 15:11  


남자들에게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가 셔츠다. 셔츠는 캐주얼룩, 슈트 등 어떤 스타일과도 매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체형커버 효과가 있고 그 자체로 댄디함을 풍겨줘 매력적이다. 하지만 더운 여름에는 쉽사리 셔츠를 입기가 어렵다. 여름에도 셔츠를 놓지 않는 비법은 소재에 있다.

▲ 다림질 필요 없는 시어서커

시어커서는 다른 두 종류의 원사를 일정한 간격에 맞춰 가공한 원단을 일컫는다. 엠보 형태로 되어 있어 몸에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여름에 쾌적하게 입기 좋다. 셔츠, 재킷뿐 아니라 팬츠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여름 내내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세탁이 편리하고 다림질할 필요가 없어서 더욱 매력적이다.
시어서커 슈트는 격식을 차려야하는 장소부터 캐주얼한 모임까지 두루 활용하기 좋다. 재킷과 팬츠를 한 벌로 착용하면 클래식하면서 시원한 쿨비즈룩이 완성된다. 시어서커 셔츠에 팬츠만 매치해도 모던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메탈 시계나 화사한 타이를 매치하면 세련된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샌들이나 스니커즈를 신으면 청량감을 더할 수 있다.

▲ 이보다 시원할 순 없다 린넨

린넨은 땀 흡수가 잘 될 뿐만 아니라 통풍도 잘 돼 여름에 최적화된 소재다. 단 구김이 잘 가서 면이나 폴리에스테르, 레이온 등 다른 소재와 믹스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린넨 셔츠는 재킷 이너에 입기도 좋고 청바지 같은 캐주얼룩과 매치하기 제격이다.
화이트, 베이지 컬러 린넨 셔츠에 그레이 팬츠를 매치하면 고급스러운 느낌의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다. 청바지나 반바지를 매치하면 좀 더 경쾌한 느낌의 룩이 완성된다. 여기에 선글라스나 샌들을 신으면 밋밋함은 없애고 멋은 강조할 수 있다. (사진=조군샵)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