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승합차와 견인차가 충돌해 어린이 등 8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15일 오후 5시 15분께 제주시 조천읍 우회도로 사리탑교차로에서 S어린이집 승합차와 견인차가 출동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승합차에 타고 있던 어린이 2명이 크게 다쳤고, 다른 어린이 4명과 교사 등 5명이 경상을 입었다. 견인차 운전자는 별다른 부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집 승합차는 와흘리 쪽에서 조천리 방향으로, 견인차는 삼양동에서 함덕리 방향으로 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견인차-어린이집 충돌사고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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