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주혜가 싱글 `RIGHT HERE`를 발표했다.
주혜는 앞서 1월 싱글 `Love Set` 발표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슴을 잔잔하게 적시는 발라드 `RIGHT HERE`로 돌아왔다.
주혜의 신곡은 첫 사랑을 회상하며 솔직하게 써 내려간 노랫말이 특징이다. 특히, 듣는 이의 가슴에 잔잔하게 여운을 주는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주혜는 “`RIGHT HERE`는 첫사랑을 통해 나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같은 곡이다. 하나를 선택을 하면 평생 알 수 없는 남은 선택에 대한 후회나 호기심이 남지 않냐"며 "그런데 이 곡은 새로움을 위해 익숙한 관계를 포기했지만 만약 계속 네 손을 잡고 걸어왔다면 어땠을까? 그렇다면 지킬 수 있는 건 뭐였을까? 하고 돌아보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RIGHT HERE`의 전체적인 편곡을 맡은 램즈는 데모곡을 듣고 전체적인 곡 진행 방향을 적은 규모의 챔버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방향으로 잡고 작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곡의 전개에 따라 상승곡선을 그리는 감정선을 보이기 위해 여러 타악기와 트럼펫까지 삽입하게 됐고, 결과적으로 풀오케스트라의 구성을 갖춘 노래가 나오게 됐다.
이번 신곡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한 아티스트로 성장한 주혜가 또 어떤 매력적인 음악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사진=루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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