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988년 창사 이래 28년 만인 지난달 20일자로 누적 승객 수가 3억명을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창사 13년 만인 2001년 누적 승객 수송실적 1억명을 달성한 뒤 그로부터 8년 만에 2억명, 다시 7년 만에 3억명을 넘긴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누적 승객 3억명 달성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21∼22일 ▲ 김포∼제주 ▲ 인천∼제주 ▲ 부산∼제주 등 인기 구간을 포함한 국내선 7개 노선의 항공권을 왕복 총액 3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23∼24일에는 ▲ 도쿄(나리타) ▲ 후쿠오카 ▲ 홍콩 ▲ 마닐라 ▲ 칭다오 ▲ 웨이하이 ▲ 옌타이(이상 인천 왕복) ▲ 오키나와(인천·부산 왕복) 등 국제선 9개 노선 항공권을 왕복 총액 최저가 13만~19만원에 제공한다.
또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 올라온 `아시아나항공 누적 탑승객 수`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힌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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