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김민석이 SBS `인기가요` MC 물망에 올랐다.
SBS 측 관계자는 20일 오전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민석이 `인기가요` MC 후보에 든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주까지는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새 MC는 7월부터 투입된다.
앞서 비투비 육성재, 갓세븐 잭슨, 배우 김유정이 MC 자리에서 하차하면서, `인기가요` 후임 MC로 누가 발탁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던 상황. 이 가운데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두각을 드러낸 김민석이 후보군에 오르며 차기 MC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민석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비롯해,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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