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무감정한 의사 장혁, 칼 휘두르는 환자 어떻게 제압할까?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배우 서준영이 특별 출연, 장혁과 접전을 벌인다.

`뷰티풀 마인드`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서준영이 메스를 휘저으며 병원에서 소란을 일으키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의사 장혁(이영오 역)은 무감정한 표정으로 상황을 대처한다.

이는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이 없는 장혁이 환자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뷰티풀 마인드` 측에 의하면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환자를 장혁 만의 캐릭터로 제압할 예정이라고.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될 해당 장면은 의사인 이영오(장혁 분)가 환자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각인되어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배우 서준영의 특별 출연으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에피소드가 될 예정이니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내일(20일) 밤 10시에 1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