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정수가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 전격 합류한다.
21일 박정수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정수의 `굿와이프`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수는 우아한 시어머니의 패션을 선보이며 인자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박정수는 7월 8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유지태의 엄마이자 전도연의 시어머니 오정임 역으로 출연한다. 오정임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목숨보다 아끼는 어머니로 혜경(전도연)의 표현에 따르면 "어머님은 오직 아들 말만 듣는다"고 할 정도로 모정이 큰 인물. 며느리 혜경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며, 긴장감 넘치는 대립각을 이룰 예정이다.
최근 성황리에 마친 뮤지컬 `천정엄마`에서 가슴 따뜻한 가족애를 전한 박정수가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냉랭한 시어머니이자 아들바보로 변신을 예고한 만큼, 또 어떤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친정엄마부터 시어머니까지 `대세 엄마`로 활약 중인 박정수가 출연하는 `굿와이프`는 7월 8일 첫 방송된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