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종합 리빙 전문기업 파세코가 국제적십자사로부터 난민 제공용 석유난로 공급 최종 입찰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지난 5월 분쟁지역인 이라크 지역에 공급할 등유히터 8,000대에 대한 입찰을 발주했으며, 파세코와 중국 제조업체 2개 업체가 참여해 파세코가 최종 입찰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해당 물량은 오는 8월 선적하게 됩니다.
지난해 국제적십자위원회는 파세코의 석유난로인 케로나(KERONA)의 모조품을 중국에서 구입해 이라크에 공급했으나, 연료소모가 많고 제품의 품질이 낮아 올해 케로나 오리지널 제품인 파세코 WKH-3450모델의 구매를 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파세코 관계자는 "난민에게 파세코의 제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 인도적인 국제 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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