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로미오가 샤이니 민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로미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MIRO(미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타이틀곡 ‘미로(MIRO)’에는 샤이니 멤버 민호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카일은 “민호 선배님을 처음 보고 믿을 수가 없었다. 실물이 너무 멋졌다”며 감탄했다.
이어 멤버들은 “저희 뮤직비디오 찍을 때 직접 와주시고, 응원도 해주셨다.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정도 함께 했는데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 “민호 선배님이 촬영장에 오시기 전까지 감독님이 저희에게 피드백을 굉장히 많이 해주셨다. 그런데 민호 선배님은 촬영 시작과 동시에 저희뿐만 아니라 스텝 분들의 감탄까지 자아냈다”며 “배울 점이 너무 많은 분이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로미오의 새 타이틀곡 ‘MIRO(미로)’는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한 소녀의 ‘매력의 미로’ 속에 헤매는 소년의 입장을 청량하고 펑키한 기타리프로 표현한 어반 팝 장르의 곡이다.
한편, 로미오는 27일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C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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