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머런 영국 총리 10월 사임 의사 표명 소식이 전해졌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10월께 사임하겠다고 발표했다.
캐머런 총리는 유럽연합(EU) 잔류·탈퇴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EU 잔류 결과로 나온 이후인 24일 오전 집무실 앞에서 기자들에게 "내가 다음 목적지를 향해 나라를 이끌 선장으로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고 BBC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한편 23일(현지시간) 브렉시트 국민투표는 캐머런 총리의 의지대로 실시됐지만, 결과는 그 반대였다. 영국인은 EU 탈퇴를 선택했고, 캐머런 총리는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게 됐다는 분석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