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들의 연기 선생님으로 통하는 류승수가 연기 버라이어티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 극약처방전을 들고 찾아온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7명의 스타들이 내재된 연기 욕망을 분출시키고 연기를 배워나가는 ‘함부로 배우하게’의 두 번째 멘토로는 배우 류승수가 출연한다. 흰 가운을 입고 청진기까지 세팅한 채 의사 콘셉트로 등장한 그는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은 아우라를 발산해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류승수는 조인성, 이요원, 박한별, 김지석 등 많은 배우들의 연기 선생님으로도 유명해, 출연진들을 휘어잡을 그의 카리스마가 기대됐다.
그러나 이 날 녹화는 처음부터 순탄치 않았고 류승수는 극한 연기지도를 하게 됐다. 출연진들은 연기 시범을 직접 선보이는 그를 아바타처럼 조종하는가 하면 신봉선은 “우리를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다”는 폭탄발언으로 천하의 류승수마저 당황케 만들었다.
하지만 탁월한 센스와 순발력의 소유자인 류승수는 출연진들의 짓궂은 장난에 “선생님이 여러 명이나 돼 뿌듯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앞으로 범상치 않은 연기수업이 이어질 것을 예감케 했다.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3회는 28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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