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현진이 `또 오해영`을 통해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서현진이 맡은 tvN `또 오해영`의 여주인공 오해영 역은 김아중, 최강희에게 먼저 제안이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초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배역 전쟁의 승자와 패자, 스타들의 엇갈린 운빨 캐스팅에 대해 다뤘다.
이날 서현진은 운빨 캐스팅 스타 3위에 올랐다. 김아중은 영화 `더킹` 촬영으로 인해, 최강희는 스케줄 상의 문제로 `또 오해영` 출연을 고사했다.
캐스팅의 난항을 겪던 제작진은 촬영 두 달 전 서현진을 최종 캐스팅했다. `삼총사` 당시 알고 있던 제안으로 서현진이 여주인공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혜빈이 맡았던 예쁜 오해영 역 역시 다른 여배우인 박한별에게 제안이 먼저 갔지만 그가 고사하면서 전혜빈이 맡게 됐다.
한편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마지막회는 죽음의 위기를 이겨낸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분)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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