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계의 대부 이경규가 MBC ‘능력자들’의 녹화장에서 분통을 터뜨렸다.
30일 방송되는 ‘능력자들’에서는 앵무새 덕후와 항공 덕후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이색적인 재미와 정보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MC 이경규가 급흥분을 하며 버럭했다고 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경규는 출연진들과 함께 항공기 탑승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던 중 “브라질까지 국내선을 타고 갔다”고 말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새롬은 “경상남도 브라질시에 갔냐”고 모두를 빵 터트렸고 이경규는 다시 “국외선을 타고 갔다”고 정정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하지만 이경규는 능력자에게 자신이 탔던 항공기에 대한 정보를 듣고 돌변했다. “나한테 얘기도 안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고 해 그를 이토록 화나게 만든 이유가 무엇인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앵무새와 동거동락하며 살고있는 앵무새 덕후와 함께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지닌 앵무새에 대해 집중탐구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전세계 공항과 항공기를 두루 섭렵한 항공 덕후는 시청자들에게 더 없는 정보와 실용만점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경규의 웃지못할 항공기 사건은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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