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가 지상파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연출 김경희) 11회는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회가 기록한 8.0%보다 0.4%P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수목극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운빨로맨스`와 수목극 왕좌를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였던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3회 시청률이 6.7%를 기록하면서 2위에 머물러야 했다.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7.5%를 기록했다.
이날 `운빨로맨스` 11회에서는 심보늬(황정음)가 제수호(류준열)의 자신을 향한 마음을 알고도 박복한 자기 상황 때문에 수호를 자꾸만 밀어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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