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의 6월 내수판매량이 5만2,506대로 전년대비 16.7% 증가했습니다.
기아차는 6월 국내 5만 2,506대, 해외 21만 5,984대 등 26만 8,49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의 6월 국내 판매 호조는 신형 K7, 니로, 모하비 등 신차와 쏘렌토, 스포티지 등 주력 RV 차종이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해외 판매는 국내공장 생산분이 20.5% 감소했으나, 신형 스포티지 등 RV 차종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해외공장 생산 분이 22.2% 증가함으로써 전년 대비 1.0% 감소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K3 10만대 판매를 목표로 멕시코공장 가동이 본격화됐으며, 침체됐던 중국시장도 신형 스포티지와 KX3 등 인기 SUV 차종을 앞세워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아차의 누적판매 실적은 국내 27만 6,750대, 해외 118만 1,362대 등 145만 8,112대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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