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1박2일 유호진 혹시 굿바이? "당신이 없으면 아쉬워"

입력 2016-07-06 17:06  




1박2일 유호진 거취가 화제다.

1박2일 유호진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방송 키워드로 등극했다.

1박2일 유호진가 이처럼 시선을 사로 잡는 까닭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의 연출자가 유호진 PD에서 유일용 PD로 교체되기 때문.

2013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연출한 유호진 PD는 `프로듀서`로 이 프로그램을 뒤에서 돕게 됐다.

유호진 PD는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2년 넘게 `1박2일`을 해오면서 힘들어서 지난해 말부터 회사에 이 프로그램을 `면하게` 해달라고 계속 이야기했다"며 그가 사실상 좌천된 것이라는 등의 세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기획 등의 업무를 맡는 `프로듀서`라는 직함을 갖게 된 그는 "회사에서 저는 예쁨 받는 후배이고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제가 계속해서 힘들다고 칭얼댔기에 회사가 저의 요구를 들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KBS는 유호진 PD가 휴가를 떠난 지난달 방송분의 연출을 유일용 PD에게 맡겨 본 뒤 연출자 교체를 결정했다.

유호진 PD는 `1박2일`을 떠나 있던 지난 한 달간 3kg이 쪘고, 유일용 PD는 같은 기간 8kg이 빠졌다고 한다.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이 주는 부담감을 보여준다.

유호진 PD는 "저는 팀원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부담 없이 아이디어도 내는 등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실무를 하려고 한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그는 `1박 2일`을 그만둔 뒤 이직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에 대해 "KBS를 떠나지 않는다. `1박2일`을 계속하게 된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