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8조 1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1분기보다 21.3% ,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7.4% 증가한 것입니다. 분기 기준으로 8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은 지난 2014년 1분기 이후 2년 만에 최고입니다. 2분기 매출은 50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늘었고 전 분기보다는 0.4% 증가했습니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T, 모바일 부문이 갤럭시S7의 판매 호조 등으로 4조 원대 이상의 이익을 내면서 전체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8조 1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1분기보다 21.3% ,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7.4% 증가한 것입니다. 분기 기준으로 8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은 지난 2014년 1분기 이후 2년 만에 최고입니다. 2분기 매출은 50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늘었고 전 분기보다는 0.4% 증가했습니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T, 모바일 부문이 갤럭시S7의 판매 호조 등으로 4조 원대 이상의 이익을 내면서 전체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