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중화` 박주미가 이글거리는 눈빛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오전 박주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MBC 드라마 `옥중화`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박주미는 분노를 넘어 증오로 이어진 독기 바짝 오른 눈빛으로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복수를 향한 질주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박주미는 정경부인이 된 후 더욱 화려해진 차림을 뽐냈다. 특히 분노가 극에 달한 듯 차가운 눈빛으로 한 곳을 매섭게 쏘아 보는가 하면, 턱을 괸 채 깊게 고심하는 표정을 지어 그 속내를 궁금하게 했다.
지난 18회 방송에서 정난정(박주미)은 윤원형(정준호)의 배신과 윤태원(고수)의 예상치 못한 복수전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큰 분노를 드러냄과 동시에, 또 다른 책략을 모의하며 끝없는 복수전을 펼칠 것을 예고해 극의 흐름을 좌우하는 장치들을 놓고있는 것.
한편 박주미가 분노 서린 눈빛으로 다음 계략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옥중화`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박주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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