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145km 길이의 도담∼영천 전 구간에 걸친 철도건설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공단은 지난해 사업실시계획이 승인된 도담∼안동 구간에 대한 토지 보상률이 56%에 이르고 있으며, 안동∼영천 구간에 대해 19회의 주민설명회와 6회의 보상협의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노병국 본부장은 “약 600억원 규모의 안동∼영천 구간 손실보상이 본격화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농번기임을 감안해 ‘현장민원이동센터’를 운영하는 등 주민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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