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허영란 "연극 하면서 만난 남편, 계속 묘하게 끌렸다"

허영란이 남편과의 연애 에피소드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는 배우 허영란이 1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허영란은 “남편에게 처음 먼저 대시를 했다”며 “누군가를 보고 만나볼까 생각한 게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허영란은 “연극을 하면서 남편을 만나게 됐다. 자꾸 끌리더라”며 “배우도 하고 연출도 하는 분인데, 묘한 이끌림이 있었다”고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소개했다.

결국 허영란은 “연극이 끝나고 나서 ‘나 한번 만나볼래?’라고 말했다”며 연애가 시작된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