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의 꽃비` 민복기가 임지은과 정희태의 함정에 빠졌다.
8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94회에서는 민덕수(민복기 분)는 이중장부를 쓰고, 비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민덕수는 김계옥(이주실 분)에게 “함정에 빠진 것 같다. 누군가 나를 음해하려고 한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수창(정희태 분)은 방을 뒤져도 되냐고 물었고, 민덕수는 “아무 죄 없이 의심받는 것보다는 그게 낫다”고 허락했다.
이수창은 미리 비자금을 숨겨놓은 상태였고, 그것을 발견한 김계옥은 “이게 왜 여기 있냐. 자네가 모르는 걸 누가 아냐”고 그를 의심했다.
민덕수는 “큰 어머니 오해”라고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수창에게 “내가 회사 물려받는다고 하니까 걱정 되서 그런 것이 아니냐”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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