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신인상을 받고싶은 아역배우 김환희
곡성에서 인상 깊은 아역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 김환희가 KBS `해피투게더`를 통해 시청자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믿.보.아(믿고 보는 아이돌, 아역배우)특집`으로 진행된 방송은 게스트로 엑소 멤버 첸, 수호, 찬열과 아역배우 진지희, 서신애, 김환희가 출연했다.
김환희는 곡성의 신들린 연기와 다른 화면 밖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 출연진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또한 곡성의 유행어 "뭣이 중헌디!"를 선보여 유재석 등, MC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순간적인 몰입에 지켜보는 이들도 긴장을 한 것. 그러나 다시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돌아와 영락없는 15살 소녀의 웃음을 지었다.
게다가 김환희는 "엑소보다 방탄소년단을 더 좋아한다"며 중학생 다운 솔직함도 보여 같이 출현한 엑소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앳된 얼굴의 김환희는 이날 방송에서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하고 의젓함과 연기에 대한 갈망까지도 숨김없이 드러내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나 당차게 "신인상을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다`, `초등학생인 줄 알았는데 중학생이라니 놀랍다`, `김환희 나이가 뭣이 중헌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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