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봉원의 입담이 눈길을 끈다.
이봉원은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사업 실패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받았다.
이날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에 고마움을 전하는 등 개그맨이 아닌 남편으로서의 솔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봉원은 지난 5월 방송된 KBS2 `1 대 100`에서 "10년 동안 은행에 갚던 빚을 지난해에 청산했다. 다 끝나니까 뭔가 허전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은행에서는 돈을 넣는 사람이 아니라 빌리는 사람이 VIP다. 아내가 내 덕분에 VIP 대접을 받았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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