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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0 브록 레스너 vs 마크 헌트 '숨 막히는 그래플링'

입력 2016-07-10 18:18   수정 2016-07-10 18:38

브록 레스너, 부인 세이블과 승리의 입맞춤. (사진=스포티비 중계 화면 캡처)

`괴물 파이터` 브록 레스너(38, 미국)가 마크 헌트(42, 뉴질랜드)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브록 레스너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0`서 마크 헌트에 심판전원일 판정승 했다.

이로써 브록은 UFC 통산전적 6승 3패를 기록했다. 지난 2010년 7월 쉐인 카윈(미국)을 2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제압한 후 무려 6년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브록은 1라운드가 시작되자 침착하게 경기에 임했다. 옥타곤을 돌며 헌트의 약점을 노렸다. 스탠딩 공방전 중 브록이 헌트의 주먹을 피한 뒤 테이크 다운을 작렬했다.

하프가드 자세에서 브록의 파운딩이 헌트 안면에 꽂혔다. 헌트는 고통스러운 듯 입을 부르르 떨었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브록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2라운드는 쉬어가는 회였다. 두 파이터는 숨고르기 하며 시간을 흘려 보냈다.

3라운드서 다시 브록의 테이크 다운이 작렬했다. 브록은 3분여 동안 헌트를 깔아 뭉갠 채 파운딩을 넣었다. 헌트는 발버둥쳤지만 브록에게서 벗어날 수 없었다. 결국, 판정에서 3명의 심판 모두 브록의 손을 들어줬다.

경기 후 브록은 아내 세이블과 키스하며 5년 만의 옥타곤 승리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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