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은 지난 15일 미래전략발표 행사를 갖고 이같은 수준의 예상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한컴은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새로운 SW생태계 조성을 미래 성장전략의 핵심 축으로 제시했습니다.
한컴이 확보하고 있는 오피스, 임베디드, 보안, 모바일포렌식 등 그룹 내 종합 SW군을 중심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기업들과의 M&A, 합작법인 설립, 컨소시엄 구성, 사내벤처 육성 등을 통해 혁신적인 SW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올해 1월 출시한 한컴오피스 네오가 국내외에서 MS오피스의 대체제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중동과 남미, 인도, 러시아, 중국 등 해외 5대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이번 미래전략발표회를 통해서 세계 오피스SW 시장 5%라는 목표가 결코 요원한 얘기가 아님을 입증했다”며 “한컴그룹은 국내 SW 시장에 대해서도 사명감을 갖고 SW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뿐만 아니라 시장의 성숙을 선도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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