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M이 18일(현지시간) 발표한 2분기 매출은 202억 달러(약 23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줄었다.
순이익은 34억5천만 달러(주당 3.5달러)에서 25억 달러(주당 2.61달러)로 감소했지만, 예상을 웃돌았다.
IBM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보안 소프트웨어, 데이터 애널리틱스, 모바일, 왓슨(인공지능 플랫폼) 등의 분야로 중심을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 분야 매출은 12% 증가해 전체 사업에서 38%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특히 클라우드 매출은 30% 증가했다.
IBM은 클라우드와 애널리틱스 사업을 위해 올해 상반기 50억 달러 넘는 돈을 인수에 썼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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