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최강 셰프를 가리기 위한 '월드 챔피언십' 출전

입력 2016-07-21 00:00  


세계 최강 셰프를 가리기 위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쿡가대표’에서는 세계 최강 셰프를 가리기 위한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한다.

‘월드 챔피언십’에는 한·중·일 아시아 3개국과 미슐랭의 본고장 프랑스, 미식 강국 미국, 두바이까지 총 6개국 16명의 셰프들이 참여해, 각국 자존심을 건 15분 국가 대항 요리 대결을 펼친다. ‘월드 챔피언십’은 2인1조, 8강 토너먼트의 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8팀 중 본선에서 이긴 4팀만이 준결승전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된다.

개최국인 한국의 경우 2팀이 참여한다.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탈리안 셰프 최현석과 프렌치 셰프 오세득, 그리고 믿고 보는 중식의 대가 이연복과 샘킴이 출전한다. 특히 ‘쿡가대표’ 원정 첫 격전지인 홍콩 편 이후 ‘월드 챔피언십’을 위해 긴급 투입된 샘킴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두 팀으로 나뉜 네 명의 셰프가 홈팀답게 활약하며 우승을 차지 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 대출로 인생역전한 사람들의 이야기

한국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고 실력파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과 그 결과는 오는 20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셰프원정대-쿡가대표’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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