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천구는 `소통·공감·참여, 다함께 행복한 양천`이라는 민선6기 비전을 달성하고, LH는 지역협력형 도시재생 사업 모델 개발 등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게 됩니다.
양천구는 `행복양천 도시재생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가칭)`을 발주하고 지역맞춤형 재생 사업의 발굴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양 기관 실무자 10인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양천구 전체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및 신월·신정·목동지역의 생활권별 맞춤형 재생전략 수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주거환경관리사업 등 주민참여 사업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급변하는 도시환경과 정책 변화에 맞춰 양천구 주민이 다함께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고, 양천구가 서남권의 지역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상엽 LH 서울지역본부장은 "민·관·공공기업이 서로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LH형 지역재생 사업 모델 개발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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