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행’이 관객 840만 명을 동원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부산행’이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인천상륙작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부산행’의 누적 관객 수는 지난 7월 31일 기준 840만 8,866명을 기록했다.
‘부산행’은 개봉 첫 날부터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우리나라에서 이례적으로 ‘좀비’를 소재로 다룬 재난영화라는 점에서 신선함, 작품성과 흥행까지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2016년 개봉작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부산행’은 이대로 가면 관객 1,000만 명 동원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전망이다.
한편 ‘부산행’은 좀비 바이러스를 피해 부산행 열차를 탄 사람들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부산행` 포스터,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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