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이동엽 참포도나무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4명의 전문의와 임직원 등 총 34명이 중국 연변 조양천 지역의 양로원 2곳을 방문해 척추와 관절, 통증, 치과질환에 대한 의료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참포도나무병원은 또 봉사활동 기간동안 중국 조양천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화된 의료기술의 지원과 환자중심의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습니다.
이동엽 참포도나무병원 병원장은 "의료와 위생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기본적인 검진과 약 처방, 그리고 그 외의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된 일정이었다"며 "치료의 손길을 기다리는 환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오히려 의료진과 직원들이 더 큰 깨달음과 감동을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