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의 제시 따라잡기 "존 레논 같은데?"

입력 2016-08-06 00:00  


방송인 홍진경이 넘사벽 ‘제시 따라잡기’로 강력한 웃음 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의 18회에서는 세 번째 꿈 계주 제시의 ‘부모님과의 특별한 휴가’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티파니는 제시의 꿈을 이루기 위해 ‘6명의 딸 제시’라는 의미의 ‘육제시’로 변신했다. 공개된 스틸 속 홍진경은 제시로 완벽 변신, 분장계 절대강자의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는다.

그 동안 홍진경은 ‘슬램덩크’의 첫 회부터 넘사벽 패션을 선보이며 ‘자이홍티’에 등극하는가 하면, 3회에서는 ‘클레홍파트라’에 등극하며 남다른 비주얼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에 홍진경이 도전한 ‘홍씨’는 그 동안의 변신을 무색케 하는 역대급 웃음을 선사한다.

우선 홍진경은 제시의 긴 생머리를 2대 8가르마 가발로 소화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제시의 트레이드 마크인 초대형 링 귀걸이와 나시 패션도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힙합 소울 충만하게 걷어 올린 츄리닝 바지와 섹시한 초콜릿 피부까지 더해진 빈틈없는 분장은 보기만 해도 포복절도할 웃음을 불러 일으킨다.

이에 모든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할말을 잃게 만든 홍진경의 모습에 티파니는 “존 레논 아냐?”라며 존 레논을 소환해 웃음을 터트렸다. 졸지에 ‘존 레논’으로 탈바꿈된 홍진경의 ‘홍씨’변신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이에 매회 실망시키지 않는 파격 비주얼로 큰 웃음을 선사하는 홍진경이 선보일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5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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