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개막식] 한국 선수단 52번째 입장… 마라카낭을 접수한 태극기 물결

입력 2016-08-06 10:16   수정 2016-08-06 10:22


2016 리우데자네이루(이하 리우) 올림픽 개막에서 한국선수단이 52번째로 입장했다.

한국 선수단은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207개팀 중 52번째로 마라카낭에 들어섰다.

이날 오전 8시 50분부터 시작한 선수단 입장에서 한국은 기수 구본길(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을 필두로 정몽규 선수단장 및 50여 명의 선수가 행진했다.

흰색 바지와 군청색 재킷의 단복을 입고 흰 페도라를 걸친 한국 선수단은 한 손에 태극기를 들고 휘날리며 밝은 모습으로 입장했다.

한국 선수단은 경기장 정 중앙을 가로지른 뒤 그라운드 한 편에 자리 잡았다. 몇몇 선수들은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개막식을 즐기기도 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리우 올림픽의 목표 순위는 28개 종목 중 24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10개 이상, 종합 순위 10위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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