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공항에서 오늘(8일) 오후 4시40분 제주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가 20여분간 가량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승객들은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비행기 안에서 약 20여분간을 대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후 6시께 대한항공측이 제공한 버스편을 이용해 승객 모두 공항내 청사로 이동했으며, 현재 대체편을 확인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항공은 "기내 동력 장치 이상에 따른 것"이라며 "오후 6시40분 현재 정비가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