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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소세 인하 효과 종료로 내수 회복세 더뎌질 것"

입력 2016-08-09 10:26  

정부는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종료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내수 회복세가 더뎌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9일 발표한 `8월 경제동향`에서 "구조조정 본격화 등 대내외 하방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승용차 개소세 인하 종료 등 정책효과 약화로 내수 회복세가 제약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6월 소매판매는 내구재를 중심으로 소매판매가 늘면서 전년동월댑 8.9%, 전월대비 1.0% 늘었습니다.
정부는 7월 소매판매는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 감소 영향으로 조정 받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7월 소비자물가는 공공서비스 요금 상승세 둔화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0.7% 오르는 데 그치며, 상승률이 전월(0.8%)보다 하락했습니다.
7월 주택시장은 매매가격 상승폭이 약보합 수준(0.04→0.04%)을 나타냈고, 전세가격은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안정세를 유지(0.11→0.08%)했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에 대해서는 "정책효과로 내수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수출회복 지연 등으로 생산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추가경졍예산 등 재정보강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소비ㆍ투자 등 부문별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노력을 지속 강화하는 등 경기ㆍ고용 하방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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