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윤박-신현수-지일주-윤용준, 여심 저격 청춘 녀석들의 매력 포인트

입력 2016-08-10 10:30  



청춘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연애담이다. 여대생들의 이야기인줄만 알았던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로맨스가 꽃을 피우며, 마치 내 남자, 혹은 친구의 남자인 듯한 공감을 일으키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4명의 남자들이 있다. 바로 윤박, 신현수, 지일주, 윤용준이 그 주인공. 각기 다른 연애담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이들의 매력 포인트를 살펴봤다.

◆ 윤박, 진명바라기의 짠내 나는 순애보.
박재완(윤박)은 “누군가 나를 좋아해서 약해지면, 그 순간 끝장”이라며 철벽을 치고 있는 윤진명(한예리)을 걱정하고 다독이며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 그녀가 밀어낼 때마다 한걸음 물러날 줄도 아는 배려를 하지만, 오히려 더 높은 곳에서 살폈다. “우산 갖고 나가요”, “밥 먹어요”, “보고 싶다” 등 가장 평범한 일상적인 배려로 진명이 버티고 있는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내 주고자했다. 키다리 아저씨 같은 재완의 짠내 나는 순애보가 잔잔한 파동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

◆ 신현수, 거침없는 직진 볼펜 선배.
그저 키가 큰 복학생 선배일 줄만 알았던 윤종열(신현수)의 매력은 거침없는 직진과 순둥이 은재(박혜수)의 의도치 않은 밀당에 당하는 의외의 순진함에 있다. 족구의 룰도 모르는 은재 앞에서 오버헤드킥을 날리며 ‘오버’하고,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줄 알고 은재가 먹던 과자를 빼앗는가 하면, “나 너 좋아한다”는 고백도 못 알아듣는 은재가 답답해 툴툴거리다가도 “치마 왜 안 입었냐. 치마 입으니깐 이쁘더만”이라고 말 한마디를 툭 던지는 등 볼펜선배의 다양한 매력은 요즘 은재뿐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의 영혼도 빼앗고 있는 중이다.

◆ 지일주, 세상의 욕은 다 먹은 나쁜놈.
정예은(한승연)의 남자 친구 고두영은 이를 연기하고 있는 지일주도 인정한 “나쁜 남자가 아니라 나쁜 놈”이다. 자신에게 애정을 쏟는 여친을 자격지심 때문에 차에서 거칠게 끌어내리고, 심지어 강이나(류화영)에게 작업을 걸기도 했다. 물론 성장 과정에서 받은 상처 때문에 여자들에게 잘 해주는 법을 모르는 과거가 드러나긴 했지만. 지일주의 ‘나쁜놈’ 연기는 시청자들의 분통을 터뜨리고 있지만, 예은의 사이다 이별통보와 복수를 기대케 하는 기대 요소이기도 하다.

◆ 윤용준, 보헤미안 오일리 ‘율빈 파탈’.
붉은 노을을 뒤로하며 “여름날의 석양은 소녀의 한 숨 같아”라고 말하는 이 오일리한(기름진) 선배는 목선까지 내려오는 머릿결을 휘날리며 단숨에 은재의 마음을 훔쳐버렸다. 창문턱에 등을 기대고 한 손으로는 책장을 넘기는 것이 일상다반사고 복고풍 스타일이지만 패션 프리덤이 느껴지는 율빈의 스타일에서는 보헤미안 기질마저 느껴진다. 한 번 빠지면 출구 없는 ‘율빈 파탈’은 ‘청춘시대’의 웃음 포인트 중 하나다.

‘청춘시대’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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