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각 1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0.13% 상승한 1만8,597.7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0.22% 오른 2,187.02, 나스닥 지수는 0.22% 상승한 5,250.1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가 3% 이상 오르면서 에너지 관련주 강세가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3.1% 상승하며 1배럴에 48.2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쉐브론이 1.3%, 엑손모빌이 0.91% 오르는 등 에너지업종이 1.7% 가량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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