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한 매체가 "전 탁구선수 유승민이 IOC 선수위원에 당선됐다"고 보도하면서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의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일부 매체는 그녀가 앞서 IOC 선수위원 도전 의사를 밝혔던 것과 관련해 "그녀의 꿈이 좌절됐다"라며 자극적인 보도를 해 비난을 받았다.
이유인 즉슨, 두 사람 모두 정상급 실력으로 스포츠 팬들에게 기쁨을 전했기에 누가 아깝다 언급할 사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도전 자체가 자격 발탈로 무산된 그녀가 일반 IOC 위원으로 출마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인, 국가올림픽위원회, 국제연맹 자격 등으로는 아직까지 IOC 위원에 도전할 여지가 남았기 때문.
이와 관련해 그녀는 앞서 선수위원 의사 표명 당시 "2016년 상황이 있기에 아직 언급할 게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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