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오전 9시 3분 현재 어제보다 2.46포인트, 0.12% 오른 2044.62에 거래됐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금리인상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유가 급등 이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0.12%) 하락한 1만 8,529.4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주요 수급주체들은 동반 매도 중입니다.
외국인이 196억 원으로 이틀째 순매도를 이어간 가운데, 기관은 투신권, 보험사를 중심으로 60억 원 어치 주식을 팔아습니다.
개인만 8억 원 순매수 중입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221억 원 매도 우위입니다.
업종별로 화학주가 0.58% 올랐고, 의약품, 증권, 의료정밀이 0.3~0.4% 소폭 상승했습니다.
전기전자 업종은 0.16%로 약세이고, 보험주는 0.47% 빠졌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입니다.
삼성전자는 0.12% 내린 166만 3천 원으로 사상최고가 경신 이후 이틀째 약세이지만, 한국전력은 0.35%, 현대차가 1.14% 반등 중입니다.
SK하이닉스와 네이버, 신한지주, 포스코가 0.1~0.25%가량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14분 어제보다 2.74포인트, 0.4% 오른 690.93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셀트리온이 0.27% 내렸고, 카카오는 0.48% 내려 장중 52주 신저가를 재경신했습니다.
CJ E&M은 1.38%, 로엔과 코미팜이 동반 상승세이고, 바이로메드 1.74%, SK머티리얼즈 2.08 뛰었습니다.
비슷한시각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75원 내린 1,120.75원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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