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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경영권분쟁...대주주 전문성 놓고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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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3 14:23  

리드 경영권분쟁...대주주 전문성 놓고 이견

    <앵커>
    코스닥 상장사인 리드가 지분 매각 이후 경영권분쟁에 휩싸였습니다.
    지분 매수자인 아스팩오일과 기존 최대주주였던 임종렬 대표 측이 이사선임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요.
    신용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00년 3월 설립 이후 줄곧 LCD 생산장비를 제조해온 리드.
    지난해 11월 코스닥에 상장한 뒤 신사업을 모색해온 리드는 중국의 센위안그룹의 한국 파트너인 유에스텍과 전기차 사업을 추진하기로하고 올해 7월 12일 유에스텍 대리인인 첼시투자자문을 비롯해 정플라워, 디지파이홀딩스와 주식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합니다.
    17.6%의 지분을 주당 1만7,700원에 매각 한 겁니다.
    당시 시중 가격은 2만9천원대.
    문제는 신사업을 위해 시세보다 싼 값에 지분을 매수한 파트너들이 지분 인수 후 2~3일내 주식을 팔면서 불거졌습니다.
    첼시투자자문과 정플라워는 보유하고 있던 28만2150주를 장내 매도했고, 디지파이홀딩스는 62만3000주를 아스팩오일에 매각했습니다.
    코넥스 상장사인 아스팩오일은 산업용 윤활유 제조기업으로 리드가 영위해온 LCD나 전기차 사업과의 연관성이 적습니다.
    기존 리드측 임원들은 대주주가 된 아스팩오일이 경영권을 가져갈 경우 중국 LCD사업과 전기차 사업추진이 어려워 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인만 리드 전무
    "1차적으로 중국 거래선인 중국의 3대 LCD메이커들이 상당히 불안하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새로운 경영진들이 이러한 비즈니스 특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않을 뿐아니라…"
    또 리드를 통해 파이낸싱을 일으켜 상주의 웅진폴리실리콘 공장을 매입하려 한다고 주장합니다.
    리드측은 24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방어를 위한 의결권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정영재 리드 2대주주
    "살리는 것을 넘어서서 잠재성을 더 키워서 발전시켜야 하지 않느냐…필요하다면(지분을) 늘려야죠"
    이에 대해 아스팩오일 측은 현재 리드의 LCD사업은 물론 신규사업인 전기차와 배터리 사업을 추진하는 전략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한규 아스팩오일 부사장
    "저희가 자체적으로 국책기관과 연구하던 것이 있거든요. 전기차 관련해서 신기술 이에요 그런 부분도 있고 한데, 아직 공개하지 않은 것 때문에 아무것도 못할 것이라고 판단해서 반대한다는 것은..."
    고용승계 문제 역시 일부 재무쪽 임원의 교체만 있을 뿐 직원들의 고용도 100% 승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에서 촉발된 리드의 경영권 분쟁.
    24일 주총 이 끝난 뒤에도 앙금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TV 신용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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