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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 평균 5.6대1 마감

홍헌표 기자

입력 2016-08-26 13:48  


두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분양한 ‘북한산 두산위브’가 평균 5.6대1, 최고 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됐습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북한산 두산위브 1, 2순위 청약접수를 결과 214가구(특별공급 14가구 제외) 모집에 1,201명이 접수해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11개 주택형 중 10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고 최고 경쟁률은 1가구에 51명이 몰린 전용면적 33A㎡(테라스)였습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도심과 가까운데다 전용면적 84㎡ 타입을 4억 원 중반대에서 부터 마련할 수 있어 서울 아파트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산 두산위브`는 지하 3층~지상 21층 8개 동 497가구이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3~118㎡ 22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9월 6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됩니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6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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