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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글로벌한 웃음으로 꽉 채울 준비 완료(종합)

입력 2016-08-26 21:24  


26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렸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4일간 진행됐던 행사 기간을 올해는 9일로 늘렸고 `부산바다 웃음바다, 웃음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 개그계 병아리부터 대부까지 한자리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빅리그` 출신 개그맨부터 MBC `무한도전`, KBS `1박2일`에 출연자들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그 뿐 아니라 개그계의 대부 심형래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군다나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로 송해가 등장해 열렬한 성원을 받았다. 의리를 지키기 위해 자리한 스타들도 많다. 정준호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온 뮤지컬배우 정성화는 축하공연까지 했고, tvN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쓰레기 사랑꾼으로 사랑받던 유지태 역시 김준호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참석했다.
# 글로벌한 축하 공연
김숙과 윤정수의 듀엣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일본 개그맨 야스무라는 일상 생활에서 보이는 `알몸 상황`에 대해 공연을 보여줬다. 초반에는 일본식 개그 코드라 반응이 미미했지만, 소녀시대 `gee`에 맞춰 알몸 상황을 보여주는 등 후반부로 가자 환호성이 뜨거웠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는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며 공연의 품격을 높였다. 그냥 공연만 보여주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아니다. 진지한 노래를 부르는 도중 `웃긴 포즈`, `남자, 남자끼리 Kiss tme` 등을 화면으로 지시하면서 웃음을 줬다. 스컬&하하와 박명수도 함께해 마지막까지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 중계가 아쉬웠던 개막식
공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는데 구경 온 셀럽을 보여주기에 급급했다. 먼 자리에 있는 관객들의 경우에는 스크린을 통해 관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중계였다. 축하 공연들이 개그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흐름을 깨고 중간중간 셀럽들의 얼굴을 보여줬다. 축하 공연의 주인공이 주가 아니라, 화제성이 높은 셀럽들의 얼굴 한 번 비춰주는 것이 더 중요한 것처럼 보인 점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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